반려견이나 반려묘 입양시 병원비에 대한 걱정이 많을 텐데요 저도 역시 강아지를 키운지 얼마 안 되어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1인 이랍니다. 펫보험을 들어주는 것이 좋은가 펫적금을 드는것이 좋은가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펫보험,펫적금 어느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걸까?
보통 검색을 해보면 카페 글이나 지식인등 여러 커뮤니티 글을 보니 펫적금 쪽으로 많이 기울어있는듯 하더라구요.
여기서 펫적금은 그냥 반려견이 아프게 될 경우 큰돈 들어갈때를 대비해서 따로 적금을 드는 것을 말해요.
펫적금이라는 상품도 따로 마련되어있는 걸로 아는데 일반 그냥 적금과 크게 차이는 없을 듯하고 적금의 용도가 미리 돈을 모아놓고 목돈들어갈 때를 대비하자는 의미로 돈을 차곡차곡 모아 놓는 것 인듯 싶습니다.
<1>
그래서 저도 적금을 드는것이 좋은 것인가 싶어 지금까지 보험가입은 하지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갑자기 아플경우 펫보험보다 펫적금을 선택하고 돈을 모은지 얼마 안된상태에서 병원비가 몇십만원 백만원이상 나온다 가정했더니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보통 얘기하는 것이 보험금 내는 만큼 적금을 들고있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보험료를 알아보니 1년안 된 우리 강아지 보험료를 조회해보니 보통 4만원~4만5천원대 나오더라구요.
5만원을 12개월 적금을 들었을 경우 얼마가 모일까요?
12개월 모았을 경우 60만원의 돈이 모이게 되네요.
10만원씩 적금을 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10만원 적금을 넣을 경우 1년에 120만원이구요.
근데 만약에 입양해온지 1,2년 안에 아이가 아프게 될 경우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보험대신 적금을 선택해서 저의 경우 5만원씩 적금을 들었다 치면 2년이면 120만원이 모이게 되네요.
크게 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 말고 수술을 하거나 입원을 하게 될 경우가 걱정이 더라구요.
수술까지 안가더라도 입원의 경우도 분명 꽤 많은 돈이 나올거라 예상되는 데 보통은 1,20만원은 기본인듯 하더라구요.
그러면 내가 그 돈을 감당할 수 있을까?
<2>
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면 일단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 검사비에다 입원비에다 ..... 겁나서 병원가기 힘들것같아요. ㅜㅜ
그래서 저는 보험을 들어야 겠다 결심하게 되었네요.
적금으로 모으는 돈은 당장 아이가 아플때 도움이 안될 것 같고 이런 불안감때문에 병원방문도 더 힘들게 되고 만약 정말 위험한 질병에 걸렸는데 내가 병원가는 게 망설여져서 병원가는 걸 미뤘다면 병을 더 키우게되고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문제라 일단은 당장은 보험을 가입하는게 좋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보험은 입원하거나 수술이나 몫돈 들어갈 경우의 대비로 보험을 들고 따로 적은 돈이나마 계속 적금으로 모아가면서 나중에 보험 갱신이나 보험비 오르는거 보고 보험은 해지하는것도 괜찮은 방법같네요.
당장 애견밑으로 몫돈이 들어가게 되면 저는 감당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서 적금도 더 큰 돈을 들 수 있다면 그렇게 모으는 것도 괜찮을듯 한데 저는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야할 듯해서 일단을 보험을 먼저 들어놓는 게 좋겠다 싶네요.
저같이 여유가 많이 없으신 분이라면 보험을 선택하는것도 괜찮겠어요.
사람도애기 때 많이 아픈데 개들도 어릴때 많이 아프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사람으로 치면 2,3,40대는 아픈경우가 많이 없으니 그때쯤 해지하고 적금으로 돌려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펫보험 가입시 고려할 사항 (1) | 2023.05.06 |
---|---|
강아지 입원비 병원비 얼마나오나요? (0) | 2023.05.06 |
부업으로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0) | 2023.04.27 |
블로그 수익화 롱테일숏테일 선택은? (1) | 2023.04.25 |
통영 꿀빵 추천 멍게하우스 내돈내산. (0)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