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블덱스에서 준최4 지수로 글 200개정도 최근 제대로 운영해보고자 한지는 2달정도 된듯 합니다.
2월쯔음 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 조회수 6,70대 였던것이 약 60개의 포스팅을 한후 요즘은 평균 350~400정도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이정도 되면 체험단을 신청할 수 있을 듯해 체험단을 소소하게 하고 있어요.
저는 초기에는 그냥 안될 거라 생각하고 도전하지 않았어요ㅜㅜ
처음에는 체험단을 도전할 만한 조회수조차 안나왔는데 꾸준히 글을 쓴 결과 그래도 소소하게 체험단으로 간접수익을 보고는 있네요. 사실 글 몇개만 올려도 체험단 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조금 더 채우고 도전했어요.
초보블로거로서 체험단을 도전한다면 참고할 사항을 적어보아요.
첫번째, 초보블로거라면 경쟁이 덜한곳을 선택한다.
제가 체험 해 본 체험단사이트는
레뷰,티블,네이버카페부울경맛집입니다.
가장 당첨이 잘됐던게 네이버카페 부울경 맛집으로 초보블로거라면 작은 체험단 카페가 가장 당첨확률이 높은 듯합니다.
저와 비슷한 수준의 블로그이고 키워드만 잘잡고 최신성에 부합하면 상위노출이 가능한 블로그인 경우 카페를 통해 신청하니 당첨이 꽤 되더라구요. 아마도 상위노출을 보고 선정하지 않나 싶네요.
레뷰는 선호도가 있는 인기 체험단은 거의 당첨되지 않았고 조금 덜 선호하는 편인 소소한것에는 당첨이 좀 되었어요.
레뷰는 방문자수를 본다고 하네요.
레뷰는 맛집인 경우 거의 당첨도 되지않았고 지방이라 올라와있는 식당도 적고, 경쟁도 치열했어요.
위치적으로 좀 저와 안맞는 경우도 많아서 다 제외하고 나니 신청할 곳도 거의 한손에 꼽힐정도...
티블도 제가 살고있는 인근지역 비인기 체험단과 제품이 하나 당첨되었네요.
다른 사이트들은 제가 서울경기지역에 살고 있지 않고 비교적 경쟁이 더 치열한 제품부분은 거의 다 떨어지고, 있다고 해도 체험하기 좀 애매한부분의 제품들이라 신청할게 없더라구요.
두번째, 체험단이라고 무분별하게 다 신청하지는 말자.
한번은 아이가 먹을 초콜렛을 신청했는데 운좋은건지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헌데 제품이 썩, 아이도 초콜렛을 맘에 들어하지 않더라고요.
초콜릿 같은건 솔직히 안먹어도 그만인 것을 체험 안해도 되는 것을 한다는 기분이 드니 이게 좀 일의 연장이고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꼭 필요한 것 아님 이런 제품체험같은건 신청안하고 있어요.
조금 괜찮아 보인다고 모두 다 신청해서 힘들어지지는 말았으면 해요.
세번째,체험단에 너무 시간을 쓰지말자.
저는 블로그를 직장을 다니고 아이를 키우면서 짬짬히 운영하고 있는데 부업에서 전업이 되길 바라지만 당장은 전업일 수는 없잖아요. 안그래도 시간 쪼개서 쓰고 있는데 맛집체험단 하나를 하려고 너무 먼곳이나 타지역까지 찾아가는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격이라 그런건 비선호해요.
어차피 가야 하는 길이고 근처에 좋은 체험의 기회가 있으면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추구하는건 블로그를 키우는 것이니 너무 체험단만을 살펴보고 검색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지는 않는게 좋겠어요.
사실 블로그가 만든지 얼마안됐고 게시물이 몇개없어도 블로그 체험단 할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체험단을 하면서 글을 적을 이유가 생기고 블로그에 글도 쌓고 외식비등 생활비도 절약하고 일석이조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맛집인 경우 안그래도 고물가시대에 외식한번 나가면 적게쓰는게 5만원인데 맛집은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소식가라 굳이 조금 먹으려고 5만원이상을 외식비를 쓰느니 그냥 가끔 배달을 시키거나 집에서 해먹는 위주였는데 체험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외식을 할 수 있으니 참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맛집은 되도록 신청하고는 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못하는 곳도 꽤 많더라구요.
특히 카페같은 경우는 더욱더 노키즈존같은 곳이나 2인까지만 체험가능한곳이 많아 엄두도 못냈네요.ㅜㅜ
이정도만이라도 체험단으로 생활비 절약되고 저렴하게 외식이 가능하니 충분히 만족합니다.
블로그로 전업하는 날까지 모두 힘내요~